애인 없는 여자의 소개팅 어플 이야기

애없녀의 공지사항

소개팅 앱 후기 쓰는 애.없.녀 블로그 사용법

애인없는여자 2020. 9. 17. 11:15

안녕! 반가워요 친구들. 

애.없.녀.입니다. 이것은 자라는 뜻이랍니다.

※ (주의) 애 없는 여자 아님...

 

편의상 반말로 쓸게.

앞으로 이 티스토리 블로그에는

'소개팅 앱 이야기'를 쭉쭉 써내려 갈길 예정이다.

벌써부터 대한민국 청춘남녀들의 심장이 쾅쾅대는 소리가 들리는 듯. 

 

뺴액! 소개팅 앱 그거 찐따들이나 쓰는 거 아니냐아앜~?!

삼라만상은 항상 균형을 이룬다. 

하고자 하는 사람이 있으면 말리는 사람도 있으니.

 

생각해보면 온라인으로 소개팅을 하는 게 부끄러운 일도 아니다.

외국 땅에서는 온라인 데이팅 시장이 엄청 큰 지 오래됐다 아이가?

그런데 왜 대한민국 이 땅에 선 우리는 쉬쉬하는 것일까나... 😔힝!

 

 

유교걸이라서? - - - ->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아는가? 
온라인 데이팅을 한다는 게 존나 절실해보여서? - - - -> 나 절실하다, 왜?
ㅂㅌ새끼들이나 하는 것 같아서? - - - -> 인간은 다들 조금씩 변태다... ㅎ(음흉)

 

 

 

뭐,,, 뭐...!!! 야한 상상 하는 게 어때서...! 흐응...!

 

본인은 올해로 소개팅 앱 n년차다.

(종종 남친이 생길 땐 깡그리 지웠지만...) 적어도 5년은 넘게 썼을 거다.

최초의 기억을 밟아 올라가 보면, 2012년 경 '정오의 데이트'로 이 역사가 시작됐다.

와, 어떻게 이렇게 신문물이!" 외치며 남들보다 한 걸음 빠르게 이 열차에 탑승했다.

이 정도면 소개팅 앱계의 급진 개화파...

 

내 앱 중의 일부 ... 말했지만 일부다.

 

 

애없녀는 남들 시선은 신경 쓰지 않는다.

고로 주변에선 내가 소개팅 앱 하는 거 다 알고

본인 또한 적극적으로 정보 주고 그런다.

 

하지만 이 금쪽같은 정보, 내 주변만 알면 아깝다. 

생각해보니 이 이야기도 블로그에 정리해두면 재밌을 거 같더라.

너와 나의 조상님 단군왕검도 말했지 않은가.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고. (=a.k.a 홍익인간 정신)

 

또, 수면 위로 떠오른 적은 없지만

소개팅 앱 관심 인구가 많을 거라는 내 직감도 한몫했다. (shy 소개팅러...?)

왜 그런 말두 있잖아? 소개팅 앱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써본 사람은 없다느니 하는 말.

 

그리하여 나는 이 블로그에 소개팅 앱을 필두로 한 이야기를 써 보고자 한다.

후기만 있는 건 아니야, 여러 자료로 여러분들을 즐겁게 해 줄게. 기대해 봐.

대한민국 커뮤를 떠들썩하게 했던 소개팅 앱 레전드 짤
직접 현장에서(?) 깨달은 소개팅 앱 꿀팁
무엇보다도 중요한 진짜 써본 놈이 말하는 후기
ETC....  (추천 받읍니다요)

 

 

자, 이까지 글을 읽었다면

블로그 주인장 애.없.녀. 굉장히 궁금할 터. 

내 소개는 다음 글에서 더 자세히 쓸게!

 

 

내가 애인 생길 때까지 이 블로그의 연재는 계속된다.

내 닉네임은 그래서 '애인 없는 여자(애없녀)'인 거고 말얌. 생기면 애있녀

거렇다면~ 준비됐는가? 레쓰 기릿.

 

 

이 시국에도 연애 좀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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