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방식으로라도 인정은 받았음에도 썩 명예롭지는 않은(?) 소개팅 앱 골드스푼이다. 어머니 아버지, 저도 골드스푼 가입했습니다! 얘들아! 나도 골드스푼 유저다! 깔깔깔! ...라고 만천하에 알리는 대신 블로그에 후기나 남긴다. 가입 방법이나 조건은 이전 포스팅을 참조하시길요. 첫 가입 후 며칠간은 골드스푼 앱을 눈팅했다. 그리고 경악했다. 오늘은 나같은 골린이을 위해 앱의 사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다. 앱 하단에는 대표 메뉴 다섯 개가 있다. 글자 대신 아이콘이라 다소 헷갈리는데, 각각 데일리카드, 히스토리, 파티, 라운지, 프로필이다. 계속 쓰다 보면 적응된다. 1. 데일리카드 여느 소개팅 앱처럼 골드스푼도 매일 사람을 소개해준다. 이성을 2명씩 해주는 곳도 있고, 5명 해주는 곳도 있는데 골드스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