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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호감신호] 여자가 남자를 진심으로 좋아할 때 하는 행동

애인없는여자 2020. 12. 20. 20:13

 

안녕 애인 없는 여자 애없녀다. 

 

대놓고 "네가 참 좋아"라고 쏘는 여자도 있긴 하다.

문제는 거의 트러플오일 감자칩 속의 트러플 함량 수준이라는 거지만.

0.00000007% 이라니 ㅋㅋㅋㅋ ㅅㅂ

꽉 여물고 침묵 시그널만 보내는 여자가 전부니 이거 참.

늬들이 상대방을 바꿀 수 없다면 어쩔 수 없다.

촉 좋은 더듬이를 발달시킬 수 밖에.

 

실제로 우리가 누군가와 소통을 할 때 더듬이는 중요하다. 

인간의 상호 작용에 있어서 말만이 모든 걸 결정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캘리포니아 대학교 심리학과 명예교수 앨버트 메라비언이 발표한

메라비언의 법칙에 따르면 커뮤니케이션의 7%만이 언어적 표현이라고 하며,

55%의 커뮤니케이션은 바디 랭귀지에서 온다고 한다.

 

 

이젠 듣는 것만 믿지 말자. 느끼는 것을 더욱 의심해보자.

Love, and a cough, cannot be hid. 사랑과 기침은 감출 수가 없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감정은 그렇게 쉽게 숨겨지지 않는다.

현재 당신의 더듬이는 어떠한가?

캘리포니아대 심리학과 메라비언이 바디랭귀지가 중요하다 했다고?

이젠 내 차례임.

지잡대 오징어심리분석과 애없녀가 알려주는 '여자의 시그널'!

여자는 관심 있는 남자와 함께 있을 때 어떤 신호를 보낼까?

옵하 사랑해~~~


 

1.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거나 

당신은 누군가를 어떻게 꼬시나?

답은 쉽다. 그가 갖지 못한 것을 보여주면 응당 그것을 탐낼 것이다. 

관심 있는 남자 앞에 선 여자도 같은 맥락이다.

 

수컷이 갖지 못한 여성의 매력을 보여주면 되거든.

요리로? 뜨개질이나 십자수로? 청소로? 

뭔 소리냐. 갬성 집구석 브이로그라도 찍으란 말이냐.

시간과 공이 드는 것들은 다 때려 치워도 좋다.

가장 확실하고 쉬운 방법은 '몸매 드러내기'그든.

별풍선을 어디에 쏘고 싶은가?

여자는 맘에 드는 남자를 만날 때 야리야리한 목선, 둥근 허리선, 가슴라인 부분을 드러내는 옷을 '일부러' 입는다.

 

지금은 썸이지만 나중엔 연인이 될 두 사람.

이성으로서의 본인 매력을 더 드러내야 '이성'으로 인지하게 된다.

그런 상황들이 야금야금 불어나면 친구가 남자 친구가 되고, 오빠가 아빠가 바뀌더라고.

 

 

 

(그렇다고 DM으로 고추 사진은 절대 보내지 마라)

 

2. 연약한 부분을 보여주거나.

 

우리는 위협적이거나 꺼림칙한 상대에게는 방어적인 태도를 취한다.

이쪽으로 오지 말라는 식의 턱 괴기, 몸 뒤로 기울이기, 팔짱 끼기.

반면 호감 가는 상대에겐 내 연약한 부분을 드러내고 경계를 푼다.

 

귀 뒤, 팔 안쪽, 손바닥 안쪽 면을 보여준다는 건

'너는 나에게 무해한 사람이야. 내 행동을 봐'라고 속살거리는 거다.

 

3. 웃음이 많아지거나

미소는 호감의 표현임과 동시에 가장 쉬운 가식이다. 

여기서 말하는 웃음은 자본주의 미소가 아니다.

꽤 돌려받은 연말 정산을 볼 때, 기대 안 했는데 쪽 올라버린 수익을 볼 때,

그리고 진짜 좋아하는 사람을 마주할 때 찐~ 웃음이 새어 나온다.

 

대체로 여자들이 웃음이 더 많긴 하지만,

그녀 말 끝에 매번 'ㅎ'이 붙어다닌다면 그린라이트다.

"아 우리씨두요?ㅎ 아ㅎ 아 진짜ㅎ"

웃음과 함께 200%의 리액션을 보인다면 지금이다. 

 

애두르지말구 혁명적으로 직진해야하는 순간!

 

4. 상대 쪽으로 기울이거나 

ㅅrz6은 ㅎrlㅂrzrㄱ1 같은 ㄱJㅇF... 좋아하는 사람 쪽으로 어떻게든 기울이게 되어 있으니까... 

 

여자들이 주로 많이 하는 행동인 '턱 괴는 자세'도 대표적인 호감의 표현이다.

너의 말에 경청을 하고 듣고 있다, 너와 더 가깝고 싶다 라는 뜻.

(이때 턱 괴고 눈은 딴 곳 보고 있으면 집에 가고 싶다는 거...)

 

또한 몸뿐 아니라 물건도 근처로 넣는다는 사실!

그 사람의 zone 안에 '내'가 들어올 여지를 만드는 장면이다.

 

5. 머리카락 만지거나

머리를 다듬고 만지고 빙빙 꼬고, 여성스러움을 보여주는 행위이자 

동시에 긴장하거나 설렜다는 뜻이다. 

 

"너에게 잘 보이고 싶어"를 은근히 어필하는 행동이다.

 

6. 혀를 내밀거나 입을 삐죽 댄다면

엣쿵~~

혀를 무의식적으로 내미는 행동은 애교의 일종이다.

애니 캐릭터처럼 귀여워서 사랑 받고 싶을 때 하는 신호다.

또한 혀도 연약한 부위로 나는 너를 믿는다, 의 제스처.

cf, 계속 날름거리는 혀는 입이 바짝 마른다,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의미도 있음.

 

그리고 입의 제스처는 좀 더 직설적이다. '성'의 상징인 입.

입을 계속해서 깨물거나 삐죽삐죽 댄다면 섹스어필이라고(꺅)

 

 

ㅋㅋㅋㅋㅋ 옵하 나주거~~~

 


그녀가 위에 소개한 비언어적 표현을 하고 있다면 이건 그린라이트다.

이 신호를 잘 감지한다면 다음 단계로 차근차근 올라가 보자.

 

 

반대로 생각해보면... 여성이 당신을 만날 때

21세기 신사임당 빙의한 옷차림으로 입었다면

팔짱을 낀 채 멀찍이 소 닭 보듯 앉아있다면

웃음기 뺀 무표정에 제스처 하나 없다면

빠른 포기로 너의 시간을 절약하고 생산성을 강화합시다...ㅎㅋㅋㅋㅋㅋㅋ

 

참) 이건 존나 싫은 표정이다

abr.ge/d9rnt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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